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쌉니다 천리마마트/등장인물 및 단체 (문단 편집) === 최일남(52) === [[파일:external/www.chuing.net/47462497700.jpg]] 성우는 [[온영삼]]. 드라마 판에서는 배우 [[정민성(배우)|정민성]]이 연기한다. 일본판 이름은 미야모토 카즈오(宮本一男). 전직 금탑은행 연신내지점 과장. 현 천리마마트 봉황본점 직원. 원래는 금탑은행이라는 큰 은행에서 마흔 살까지 과장으로 근무했으나 금융위기 당시 금탑은행이 다른 은행과 합병되며 직원의 80%가 잘려나갈 때 해고되었다. 이후에는 아내에게 도저히 잘렸다는 말을 할 수가 없어 양복을 입은 채 출근하는 척 하면서 잘린 사실을 숨겼으나 한 달 뒤 아내가 말없이 식당일을 나가면서 자연스럽게 가짜 출근을 그만두었다. 이후 대리운전 생활을 해왔으나 도중에 그만 손님에게 말실수--알았나요? 이 어린노무 새x야--를 하는 바람에 일주일 간 배차제한을 받게 되고, 일자리를 찾다가 천리마 마트에서 '''정직원'''을 뽑는다는 소리에 아직 정직원 자리가 남아있을까? 하다가 경쟁자(조민달)가 있다는걸 깨닫고 앞뒤 생각하지도 않고 입사신청. 캐릭터성이 옅기는 하지만 이 작품에서 [[나만 정상인]] 포지션이지만 당황하지 않고 적응해가는, 네임드 직원 중에는 최연장자인만큼 사려깊은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해고당한 경험 때문인지 정복동이 노조위원장을 뽑겠다고 했을 때는 아직 사장에 대한 신뢰가 부족하던 시절이라 요주의 인물을 걸러내려는 함정이라는 생각으로 기권을 선언하기도 했으며, 본사에서 조미란이 내려온다는 소식에 직원들의 모가지를 치러 온다며[* 본인이 잘릴 때 상황이 정말 그랬다고.] 혼자 기겁했다. 직원들이 차려준 생일상에 "은행에서 짤린 후 생일상을 받아 본 건 오랜만이다." 라고 자신의 집은 가족들과 아무 대화도 하지 않고 잠만 자고 나오는 곳이 되어버렸다고 이야기하는데 이에 [[정복동]]도 "'''나에게 집이란 house인가 home인가'''"라는 생각을 하게 했다. 그리고 이달의 직원을 뽑을 때 미주의 아버지가 유령으로 계속해서 미주를 도와줬다는 사실이 공개되었을 때 다른 직원들은 모두 벙찐 채로 바라보았지만 자세히 보면 이 사람만 혼자 눈물을 감추고 있다. 다만 뒤로 갈수록 점점 지나가는 직원1 정도로 공기화되고 있다. 아무래도 문제를 일으키지도 않고 능력도 이시대의 남자1 수준에 그치며 일도 잘 해서 별 등장이 없는 듯... 드라마판에서는 원판과 큰 차이는 없으나, 정상인 기믹이 강화되었다. 취직하러 올 때도 당연히 취직자리니까 이력서를 준비해오기도 하고, 동기들 사이에서 인생 선배로써 여러가지 알려주거나 하는 등의 장면이 묘사된다. 사족으로 외국 이름을 지으라고 했을 때 지은 이름이 꿩 따이 팟이다. 펜팔 친구 이름이라고 한다. 에필로그에 따르면 신선 파트장이 되었다고 하며, 최근 [[현대 그랜져|차]]를 한 대 장만하면서 대리운전하던 시절 꼭 몰아보고 싶었던 차라며 기뻐했다고 한다. ~~[[그랜다이저|김규삼은 잊어버리지 않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